가지 먹으면 몸에 좋다고 하잖아요, 암 예방도 되고 노화방지도 되고... 그런데 가지는 여름이 제철인 채소라고 하네요~ 가지가 찬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름철에 먹으면 몸을 시원하게 해준대요, 그렇지만 이제 가을을 지나 겨울을 향해가고 있으니.. 가지 역시 제철이 다 지나고 끝물이라고 하는데요~ 끝물이긴 하지만 가지를 활용하는 법은 끝이 아니랍니다.

가지는 한방에서는 피를 맑게 하고 통증을 완화해주는 민간요법으로도 쓰이고, 중국에서는 부기를 빼주는 식품으로, 일본에서는 치통을 완화해주는 식품으로 섭취를 권할 만큼 다양하게 활용된다고 해요.

가지 민간요법! 

1.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치통이 있을 때 가지 꼭지를 달인 물로 양치를 하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2. 티눈이 있을 때 가지 꼭지를 자르고 자른 부분을 티눈에 대고 3분 정도 하루 1,2회, 일주일 가량 문질러 주면 티눈이 벗겨진다고 해요.

특히 먹지 않으니까 당연히 버리고 있는 가지 꼭지를 이용하는데요 몰랐는데 가지는 꼭지까지 버릴게 없는 채소네요^^ 제철이 지나도 가지가지 쓸모가 많은 가지~! 민간 요법이니깐 뭐 안들을 수도 있지만..나중에 생각나시면 한 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