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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가족치료


BY 모란동백 2013-11-08

암을 축복으로 바꾸는 것, 그것이 가족치료의 본질입니다. 

 

가족 치료는 환자와 같은 목표를 향해 발맞추어 전진하자는 의미 입니다.

그목표는 암 완치가 아니라 환자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 입니다.

환자가 건강하고 가족이 행복하면 암으로 인한 고통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가족중에 암환자가 생기면 우선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마음의 준비가 다 되었다면 하나하나 실천해 가도록 하십시오.

암 치료는 암임을 안 그 순간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병원에서 하는 육체적인 치료는 암 진단을 받은 뒤 시작되는데

대부분 마음의 준비없이 허둥지둥 시작하게 마련입니다.

 

몸과 마음 , 영혼을 같이 치료해야하고, 온가족이 함께 시작해야 합니다.

암은 육체적인 치료, 암 환자 혼자서 하는 치료로는 결코 이겨낼 수 없습니다. 

    

 

             *********친정어머니 갑작스런 암선고에 슬픔과 당황스럼이 같이 다가와ㅆ습니다.

                         이병욱 박사님의 '암가족치료'에서 발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