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예뻐지는 매직 넘버 !
메이크업 전 5분의 마스크 시트, 아침 세안 후 15초간의 보습 마시지! 같은 제품도 바르는
타이밍과 흡수 시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피부에 마법을 부리는 시간차 뷰티 테크의
모든 것.
스킨케어 제품은 항상 시간과 관계없이 마음대로 발랐어요. 제품을 바르는 타이밍이
중요한 이유는 뭐죠?
스킨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크림은 피부 표면에 막을 씌워 이미 바른 제품을
장 시간 보호하는 역활을 하죠. 화장품은 성분의 효능뿐 아니라 제형에 따라 각자 역활이
있답니다.
타이밍을 놓차거나 순서를 어기면 제품이 밀리거나 겉돌고, 유효 성분이 충분히 흡수되지
않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크림 다음에 에센스를 바른다면 에센스 효과가 떨어질 수 밖에
없죠.
화장품 용기 뒷면에 기재된 제품 사용 시간, 완벽하게 지켜야 하나요?
모든 화장품에는 건강한 피부를 기준을 한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사용법이 명시되어 있어요.
하지만 악건성 피부의 경우 좀 더 단 시간에 제품이 흡수되고, 각질이 두텁다면 흡수되는 데
오래 걸릴 수도 잇죠. 따라서 본인의 피부 타입에 따른 최적의 시간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출근 전에는 항상 시간이 없잖아요. 바르는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물을 빨리 끊일 때 휘젓거나 도구를 교체에 발화점을 높이는 것처럼, 화장품을 흡수시킬 때도
마사지로 물리적 자극을 주거나, 도구를 활용하는 등 시간을 단축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답니다.
TIMETECH 한눈에 보는 뷰티 시테크 메뉴얼
피부 시간차 공격으로 예뻐질 수 있다! 제품을 바르는 최적의 타이밍, 제품이 피부에 머무는 시간
시간이 좌우하는 피부 효과를 한눈에 정리했다.
1 크림을 얼굴 위에 문지르는 최대 시간 5MIN
민간성이나 여드름 피부라면 최단 시간 두드려 제품을 흡수시키는 정도가 적당하다. 복합성
피부라면 T존과 턱 부위를 제외한 부위를 2분 정도 러빙하고 탄력이 떨어진 피부라면 근육 결
방향으로 5분 정도 꼼꼼히 마시지해주는 것이 좋다. 최대 5분으로 크림 속 유효 성분이 모두
흡수되므로 그 이상의 시간과 노력은 무의미하다.
2 클렌저가 피부에 머무는 시간 30SEC
오일 타입 클렌징으로 30초 이내, 열심히 롤링해 지운 메이크업 노폐물이 다시 얼굴에 재흡수되는
불상사를 막으려면 최대 1분을 절대 넘지 않도록 하자. 오일과 달리 수분을 듬뿍 함유한 크림
타입과 젤 타입 클렌저는 피부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색소침착의 위험이 있으므로 시간을
철저히 엄수한다.
3 위시 오프 팩을 떼어내는 타이밍은 ? 14MIN
수분과 영양 공급용 팩은 15분이 최적 시간. 하지만 열이 많은 피부거나 제품 흡수가 빠른 악건성
피부라면 10분 이내로 사용해도 유효 성분을 피부에 충분히 흡수시킬 수 있다. 피지를 흡착하는
클레이 팩은 10분 이내로 사용할 것. T존 전용 부분 팩은 쉽게 건조하므로 최소 2분, 최대 5분
이내로 사용해야 자극 없이 효과를 볼 수 있다.
4 빨리 써버리기 아까운 마스크 시트 15MIN
1시간 이상 붙여도 건조해지지 않는다고? 그건 광고일 뿌닝야. 건조해진 마스크 시트는 반대로
노폐물을 쏟아내고 피부에 담긴 수분을 빼앗아간다. 최악의 경우 눈과 입가 등 경계 부위에
주름을 남기는 피부의 적이 될 수 있다. 동작을 병행애 흡수를 돕는다면 최소 7분, 비싼 마스크
시트라도 최대 15분을 넘기지 말 것.
5 샴푸와 헤어 트리트먼트는? 15MIN
샴푸 전 혈액순환을 위해 미지근한 물이 3분 이상 두피에 닿도록 한다. 노폐물을 씻어내는 위밍업
단계이므로 절대 이 시간을 단축하지 말 것. 손긑을 사용하는 샴푸 거품 마시지는 2분 정도면
충분하다. 건성 두피라면 이 시간을 조금 단축해도 좋다. 각종 트리트먼트를 사용할 때는 두피
용 5분, 모발용 10분을 지켜 사용하도록.
6 각질 제거하는 보디스크럽 10MIN
스크럽 제품은 알갱이가 두꺼운 타입이라면 5분 이내로, 알갱이가 없다면 10분 정도가 안전하다.
관건은 보디 스크럽을 다시리는 동작! 피부 자극은 베품이 아닌 스크럽을 사용하는 피부 상태가
좌우한다. 최소 5분 이상 피부를 따뜻한 물이나 스팀으로 이완하고 발꿈치나 팔꿈치, 무릎 등
각질이 두꺼운 부위 위주로 마시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