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피부는 눈가처럼 피부가 얇고 상대적으로 피지선이 적으며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못해 피부 처짐과 주름이 나타나기 쉬운 부위다.
게다가 한번 생긴 목주름은 주름 방지용 기능성화장품만 잔뜩 발라도 쉽게 없어지지 않을 뿐더러
진한 메이크업으로도 감출수 없어 '사람의 나이테'라고 부르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목은 얼굴에 비해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부위!
목주름은 보통 20대 후반부터 피부탄력이 떨어지면서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하지만 요즘은 고개를 숙여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람이 늘어 20대 초반은 물론
10대도 목주름이 생기는 비율이 높아졌다.
목주름은 초기엔 잘모르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가 많아
일찍부터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더불어 목주름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도 잘 생기기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을 되돌아보고
잘못된 습관은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다면 목주름을 유발하는 잘못된 생활 습관은 어떤 것이 있을까?
★ 높은 베개는 금물
베개가 너무 높으면 목 밑 주름이 생기기 쉽다.
가능한 낮은 베개를 선택하고 잠들기 전 목과 어깨를 곧게 편 상태에서 틈틈이 목을 뒤로 젖혀
턱 선과 목 앞부분이 당기는 느낌이 들도록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 자외선 차단은 필수
목은 얼굴보다 피부가 얇아서 자외선의 자극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때문에 요즘처럼 강한 봄볕 자외선에는 얼굴 뿐만 아니라 목에도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줘야 한다. 또한 아침, 저녁으로 수분크림과 같은 보습제를 듬뿍 발라 지친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피부탄력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 기능성화장품 사용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목주름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최근에는 목전용 기능성화장품과 피부재생에 효과적인 EGF화장품도 다수 출시되고 있으므로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면 목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출처(펌글) - 지예가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