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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 ~ 이거 쉬운일 아니네요.. ^^


BY 배낭여행 2014-06-11

여름이 되니까 생각나는 친구가 다한증때문에 많이 고생했는데요. ~

사실 손이랑 발에서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손을 잡기가 꺼려질 정도로 가끔 너무 땀을 흘렸어요;;

그래서 보다 못한 제가 울산에서 다한증 잘 하는 곳이

어디있나 싶어서 찾아봤었어요. 몇군데 나오기는 하던데,

전문적으로 한다기 보다는 그냥 같이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다시 알아보니

 다정외과가  다한증이랑 액취증 이거 두 개를

 전문적으로 치료한다고 해서요.

친구 회사 마치고 바로 같이 갔었더랬죠.

여러가지 검사와 진단받고, 수술날짜 잡고서 수술했어요.

수술받고서도 계속 괜찮냐고 물어보고 그랬었는데,

제 친구도 지금은 엄청 만족하고 있더라구요.

긴장하고 이러면 땀 더 많이 나고 그랬는데,

요즘은 회사에서 부장이 불러도 손에 땀이 안 난다구요;;

저는 어쨌든 손에서 땀 많이 안 나니까 너무 좋아요. 다 좋은데,

 땀 많이 나니까 왠지 조금 불청결해 보이는 이미지가 있어서 사실 좀 그랬었는데,

지금은 사람도 더 깔끔해보이고 그래서 좋은 것 같아요! 여기 추천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