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면 날이면 날마다 술에 취해 들어오는 남편.
잔소리를 늘어놓고 싶지만 연말이나 어쩔 수 없다는 것도 잘 알겠고.
근데 매일 힘들어하는 거 보자니 또 속상하고. 웬수같고. ㅎㅎㅎ
간기능개선제 하나 쥐어줬더니 고맙다고 엄청 좋아하네요.
송년회다 망년회다 해서 매일 늦게 들어오지만 남편 간 썩어가게 둘 수는 없잖아요??
미래를 위한 투자다 생각하시고 간기능개선제 하나 사다주시면
남편 건강에도 좋고, 고맙다고 잘하기도 하고. ^^
술 취해 들어 온 남편한테 다음 날 아침에 우루사 같은 거 하나 줘보세요.
애처럼 좋아해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