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미 당뇨 관리를 하고 있지만
처음에 당뇨라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그 좌절감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었죠.
나는 아니겠지 아니겠지 하면서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설마 라는 생각에 자가진단도 하고 해보고 병원에서
당뇨판정을 받았을때 많이 슬프더라고요...
하지만 지금은 혈당도 정상수치는 아니지만 많이
좋아졌고 꾸준하게 운동도 하고 식이섬유식단으로 식사를 하니까
완화는 되더라구요...
근데 제가 관리하면서 느낀건 어떠한 병이건 초기에 알아차리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다는 것...
당뇨라는 단어가 완치라는 단어를 쓸 수 없는 병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초기에 알아차린다면 관리하는데 크게 힘들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이건 제가 한의원에서 관리하면서 맨 처음에 받았던
자가진단 체크리스트에요. 저같이 '나는 아니겠지 괜찮겠지' 라는
생각에 그냥 넘기지 마시고 꼭 한번 체크해보시고 건강관리 하시길 바래요.
내 건강은 내가 챙기는 거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