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가 끝나고, 남는 건 명절증후군 뿐?

달콤한 맛은 물론 피로 회복에도 좋은 포도로 명절 피로 풀고 가세요~

우리 포도는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고 해요.

포도에는 이름처럼‘포도당’이 많이 들어 있어 인슐린의 도움 없이

바로 에너지로 전환되어 원기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정신없이 명절을 보내고 나면 그 후유증으로 한꺼번에 피로가 몰려와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나 질병에 걸리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포도에 들어있는 풍부한 비타민C와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이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명절 후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탁월한 효능만큼 맛있는 포도를 고르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우선 포도 껍질에 하얀 분가루 같은 것이 묻어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고,

포도껍질의 흰 가루는 종종 농약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포도의 당분이 밖으로 새어 나온 것으로

흰 가루가 많을수록 포도가 달고 맛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 포도송이의 아랫부분으로 내려갈수록 점점 더 달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윗부분의 포도 알을 맛보았을 때 단맛이 나면 달고 맛있는 포도라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