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게 끓여내는 유럽 대표 겨울음료를 뱅쇼, 뮬드와인, 글루바인 이라는
다양한 이름으로 부르고 있는데요.
대부분은 뱅쇼라고 하면 들어본 적이 있을 거에요^^
붉은 와인에 비타민을 채워줄 수 있는 과일과 약간의 향신료를 넣고 끓여 내는 대표적인 겨울 음료인 뱅쇼는
감기 예방을 위해 많이 마시는데, 꼭 그렇지 않더라도 언 몸을 녹이기 위해 자주 마신다네요.
우리도 요즘은 카페에서 종종 보이기는 하는데 가격이 꽤 후덜덜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편의점 온장고에서 허니뱅쇼 자주 사서 마셔요.
편의점마다 달라서 냉장고에 있는 곳도 있던데 확실히
따뜻하게 마시는 게 개인 취향에는 맞는 거 같네요.
마시고 나면 몸이 따뜻해지는 거 같은데
기분 탓인지, 진짜 다른 분들도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아침 출근길에 편의점 들러서 종종 한 병씩 사 마시는데
책상위에 두면 병도 이뻐서 분위기도 사는 거 같고요.
꿀물만 드셨던 분들은 담에 편의점 가시면 허니뱅쇼 한 번 찾아보세요^^
2015년의 마지막 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