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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BY 라이스 2018-01-08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들  합니다.

89세  할머니 가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서

피부는 창백 하고  항상  아파 보이신다.

막내 아들이  차에  모시고  산좋고 물좋은  곳

식당마다  같이 가서  먹이고  산책시켜서

몇개월 만에  다시  피  검사  해서 

정상   수치에   도달 했습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면

 잘 살았습니다.

인생 잘  즐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