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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션] 당뇨 예방 필독


BY 사교계여우 2021-11-17

선요약

**당뇨 예방을 위해서 과잉 섭취를 주의해야 할 음식
1. 백미
2. 파스타
3. 설탕
4. 삼겹살
5. 짜장면
6. 휘핑크림과 토핑을 곁들인 커피
7. 복숭아, 바나나, 맬론
8. 과일주스
9. 에너지바
10. 정제 시리얼
11. 감자 튀김

-본문-

헬스닷컴에 따르면 먼저 ‘흰 쌀밥(백미)’은 피해야 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백미를 많이 먹을수록 당뇨병 위험이 커진다. 특히 매일 백미를 추가 섭취할 때마다 당뇨병 위험이 11% 증가했다.

또 백미와 파스타는 설탕과 비슷하게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다. 이에 따라 당뇨병 환자는 백미를 가공한 음식이나 튀긴 음식, 흰 밀가루로 만든 음식도 피해야 한다고 전문가는 조언한다.

삼겹살 같은 지방이 붙은 고기도 당뇨병 환자가 피해야할 음식이다. 특히 한국인은 삼겹살을 즐겨 먹는데, 당뇨병 환자에겐 치명적인 식재료다. 육류에는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지방도 적잖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당뇨병 환자는 심장병 위험이 높기 때문에 포화지방이 많은 고기나 돈까스?탕수육 같은 튀긴 고기, 햄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육도 피해야 한다.

대신 생선이나 해산물, 껍질을 제거한 닭고기 등을 먹거나 완두콩, 렌즈콩 등 콩류를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짜장면 같은 중국요리도 피해야 한다. 중국요리는 면을 많이 쓰고, 기름과 향신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지방이 많이 함유됐고, 칼로리와 나트륨이 많아 혈당을 급격히 높이고 한동안 유지해 당뇨병 환자에게 최악이다. 특히 백미나 흰 밀가루로 만든 국수는 피해야 한다.

도저히 중국요리를 끊기 어렵다면 찐 채소를 사용하고 소금과 조미료, 향신료를 적게 쓰는 레시피를 토대로 만든 요리나 현미를 쓴 요리를 섭취하는 게 좋다.

설탕이나 시럽, 휘핑크림, 기타 토핑을 곁들인 커피도 좋지 않다. 이러한 커피는 밀크쉐이크 만큼 많은 칼로리와 지방이 들어있을 수 있어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하지 않다. 그 대신 설탕이나 우유, 크림 등이 빠진 ‘블랙커피’가 가장 좋다고 전문가는 강조했다.

복숭아와 바나나, 멜론도 피해야 한다. 모든 신선한 과일은 비타민과 섬유질이 많이 함유돼 있어 우리 몸에 건강하다. 하지만 일부 과일에는 당이 많이 들어있어 당뇨병 환자에게 치명적이다. 이 때문에 당분이 많은 복숭아와 바나나, 멜론 등은 피하고, 당분이 적은 블루베리 등 베리류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또 과일의 양을 절반으로 줄이는 등 최대한 당분을 적게 섭취하려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

과일주스나 과일스무디도 조심해야 한다. 과일주스와 과일스무디에는 설탕이 적잖이 들어가 혈당을 급격히 높일 수 있다. 한 전문가는 오렌지 주스 한 잔과 아침식사를 같이 먹으면 탄산음료 한 캔을 마신 것과 똑같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잠바주스 스무디는 탄산음료 3캔을 마시는 것과 같다고 지적한다.

이에 따라 과일주스나 과일스무디 보다는 과일 한 조각을 먹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고 전문가는 조언한다.

이 밖에도 에너지바, 정제된 시리얼, 감자튀김 등도 당뇨병 환자에게 금기시되는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