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늘과 위장병
알리신은 위와 장의 점막을 자극, 소화 효소의 분비를 촉진하므로
위 점막의 저항력과 소화 능력을 제고 시키고 대장의 정장 작용을 한다.
2. 마늘과 감기
감기가 걸리는 이유는 평소 대기 중에 부유하던 바이러스가
춥고 건조한 공기 때문에 코 점막의 저항력이 약화됐을 때
바이러스의 침입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마늘은 체력 강화와 피로 회복 기능을 하므로 매일 마늘 2-3쪽 분량을 장복하면
감기는 예방할 수 있다.
3. 마늘과 변비.설사
쾌변, 쾌식, 쾌면의 3쾌는 건강의 바로미터이다.
마늘을 상식하면 알리신이 대장을 자극하여
대장의 연동 운동이 촉진되기 때문에 배변이 규칙화되며,
또 대장 활동의 정상화와 몸을 덥게 하는 상승 작용을 하므로 설사를 멎게 하기도 한다.
4. 마늘과 불면증
마늘의 알리신이나 마늘비타민B1은 신경세포의 흥분을 억제하고 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체내의 혈행이 개선되어 몸을 덥게 하고 숙면을 취하게 된다.
5. 마늘과 결핵
마늘의 알리신은 결핵균에 대해 강력한 살균 및 항균 작용을 하고
체력을 증강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예로부터 결핵에는 아주 효과적인 식품이다.
마늘 알리신이 살균 작용을 하는 데 특히 결핵균, 곰팡이균, 이질균, 장티프스균,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뇌염균, 비브리오균, 콜레라균에 살균효과가 있다.
6. 마늘과 천식.기관지염
마늘은 진해거담 작용을 하는데 마늘의 자극성 있는 알리신 성분이 위를 자극하면,
위가 폐로 하여금 점액을 묽게하는 체액의 분비를 하도록 명령하기 때문에
폐가 스스로 담을 배출할 수 있게 된다.
7. 마늘과 당뇨병
마늘에는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B1과 주 성분인 마늘 알리신이 상호 결합,
알리치아민으로 전환되어 비타민B1보다 강력한 당질 대사를 촉진한다.
또한 마늘알리신은 체내의 비타민B6 와 결합, 췌장의 세포를 활성화시킨다.
8. 마늘과 갱년기 증상
마늘은 갱년기 증상의 원인인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여 불균형을 복원시킨다.
9. 마늘과 치질
육식을 많이 하는 경우라도 마늘 알리신이 대장을 자극하여
대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변통이 일어나고 변비는 없어진다.
그리고 살균 작용으로 환부의 청결을 유지해준다.
10. 마늘과 해독 작용
시스테인, 메티오닌 성분의 강력한 해독 작용으로 간장을 강화시키며
알리인, 알리신 치오에텔, 멜가프탄, 유화수소 성분 및 그 유도체는
수은 등 중금속과 공해물질을 배설하고 세균을 제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