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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과정에서 갈등과 고민이 생기는 경우


BY 더라이프 2024-12-06

암 치료 과정에서 갈등과 고민이 생기는 경우



환자의 암종과 증례에 따라 매우 난감한 상황을 맞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치의 선생님은 치료 방향에 관하여 설명을 해주지만 그 또한 확신을 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몇 개월 정도 생명 연장의 의미라고 하는 경우도 있기에 과연 지금 이대로 계속 진행을 하여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표준치료를 중단하고 다른 방향으로 승부를 걸어야 할지 고민과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맞이하면 환자나 보호자의 입장에서는 어떠한 선택을 하여야 할지 난감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상황을 암 환우 카페에 질문을 올려도 명확한 답이나 도움 될만한 제안을 해주는 경우는 어렵다고 보아야 합니다, 단순하게 개인의 생각만 언급하지 합리적인 대안을 듣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그러한 상황은 매우 위중한 순간이기에 최대한 빨리 치료 방향을 정해야 하고 치료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되는데 차일피일 시간을 보내지 마시고 통합의학적 암 치료 경험이 많은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암 치료 과정에서는 양다리를 걸치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기본적인 암 치료는 대학병원에 맡기면서 기타 보완적으로 도움이 되고 보조적으로 도움받을 수 있는 통합의학전문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대학병원 치료만으로 치료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많은 암 환자분들은 표준치료만으로 난국을 헤쳐나간다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매일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하면서 암 극복 사례를 보면 표준치료만으로 호전이 어려운 케이스에서 병행 치료를 통하여 호전이 되거나 극적으로 위기의 순간을 극복한 사례를 자주 목격하는데 가끔은 이러한 방법으로도 암을 이길 수 있다는 것에 감탄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역시 암은 흑묘 백묘입니다, 어떠한 방법이라도 암을 극복할 수만 있다면 그것이 최고의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출처: https://blog.naver.com/yuhanmed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