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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임신한 아내의 기분을 달래는 방법 좀.


BY 심심해 2000-10-01

직장에 다니고 있는 임신한 아내! 우선 체력적으로도 피곤하고 임신을 하면 왜그리 이유없는 짜증이 느는지....
뱃속의 아이가 차지하는 무게는 얼마 되지 않아도 임산부가 느끼는 몸의 무거움은 상당히 힘들게 한답니다.

출퇴근 많은 사람들 틈에서 대중교통이용하는 것도 발에 불이 나는것 같답니다.

저의 남편은 임신한 저를 위해 발맛사지를 해주었어요.

발바닥은 우리 인체의 축소판이라고들 합니다. 그만큼 발바닥을 맛사지 하는것은 몸에도 좋고 피로도 풀립답니다.

하루도 거르지않고 매일 삼십분에서 한시간씩 발에 오일이나 크림을 잔뜩 발라 정성스럽게 맛사지를 받았죠! 남편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도 늘어나니 아주 좋은 방법이죠?

명랑소년님도 아내에게 그렇게 해 주세요? 아마 사랑받는 남편이 될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