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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저도 그랬어요


BY kes1996 2000-10-11

저도 둘째아이때 검사 결과가 좋지않아 걱정을 많이 했었거든요.. 걱정 때문에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 였으니.. 딸기님의 지금 기분 이해합니다.
저는 의사 말대로 양수 검사를 했어요.
검사 비용이 만만치 않았지만 애기가 더 중요..맞죠?
검사결과가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수만가지 생각이
떠올랐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했어요.
그래야 뱃속의 애기한테 좋을테니까요...
결과는 정상적으로 나왔어요..그때 기분은 정말이지
날아갈것 같더라구요.. 시간이 흘러 튼튼한 아기가
태어났구요. 벌써 첫돌이 지났답니다.
검사는 받아보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쓸데없는 걱정은 태아한테도 좋지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