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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obi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전 올 8월에 제왕절개로 아기를 낳았습니다. 사실 자연분만을 해보지 않아서 비교를 못하겠네요.
근데, 자연분만이 낫지 않나요? 전 하고싶어도 못했거든요. 자연분만은 아기를 낳고나서 바로 몸을 움직일 수가 있는데, 제왕절개를 오줌줄을 꼽고 있어서 2-3일은 침대에 꼼짝없이 누워있어야 합니다. 오로가 나오는데도 제가 패드를 갈지 못하고 옆에서 누군가가 해주어야 하니다. 몸을 틀지 않아서 그런지 수술후 2-3일정도 빼고는 몸은 특별히 아프지않습니다. 아직은요.
근데요, 수술자국이 많이 남아요. 물론 팬티자국이 있는곳이라 외관상으로는 표가 안 나지만,,...
수술후 몸이 무지하게 붓고요. 한 한달까지 붓기가 완전히 빠지지 않았습니다.
조리원에 있었는데, 자연분만하신분들은 몸이 안좋아서 그런지 조리를 잘하는데, 전 아픈데라고는 수술한것이 약간 따끔거리는 것 빼고는 없으니, 조리가 안 되더라구요...
다 장,단점은 있잖아요... 제 친구가 그러대요. 전 둘째는 자연분만 한다니까, 그냥 수술하라고 하대요. 고통이 심하다고...
수술비하고 병원비 포함해서 70만원 정도 들었구요.
궁금한 것이 어떤건지 몰라서 대충 주절주절 적었습니다. 도움이 되었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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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eye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5개월된 딸아이를 둔 주부입니다. 지금의 아이를 자연분만으로 낳았는데요 골반이 좁아서 약간 고생을 하면서 출산을 했어요.
근데 자연분만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출산 후의 치질이 문제였습니다. 다들 자연분만이 잠깐 고통스러우니까 제왕절개보다 낫다고 했었는데 저는 너무 심해서 한달이나 고생을 너무 많이 했거든요...
지금은 둘째 아이를 임신중인데 제왕절개로 출산을 할까하니 주변에서 만류를 하는군요.몸에 안 좋다고요.
제왕절개로 출산하신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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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9월 1일 제왕절개로 딸 아이를 낳았어요.
물론 자연분만을 시도 했지만 저 역시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서 포기 했지요.
그래서 인지 저는 아이를 둘 낳은것 같아요.
하루 이상 진통끝에 수술을 결정했으니깐요.
임신 만삭때 계획해 놓았던 것이 억울해 많이 울었지요. 자연분만을 해서 모유수유도 하고 싶었거든요.
근데 수술을 하면 젖이 안나온다고 많이들 알고 계시는데 그거 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다 하시드라구요.
지금까지 모유수유 잘 하고 있어요.
이왕이면 자연분만 하세요.
진통끝에 더 큰 기쁨이 기다리고 있잖아요. 쾌통이라고 까지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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