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1년차 주부입니다.
지금 임신 중이져.
님의 사연을 읽고 저랑 비슷한 점이 있어서 답변을 하게 되었어요.
그 오르가즘 이란거...그렇게 쉽게 느낄수 있는건 아닙니다.
초기에 관계를 가지면서 느낀다는건 더더욱 어렵구요.
사실 저도 혼전관계를 해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데요, 결혼하면 아마도...님이 지금 느끼고 계시는 좋은느낌을 그대로 느끼기는 어려울 겁니다.
함께 있음이 너무도 당연해지면 말이져...
결혼전에는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또 몸을 합할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일체감을 느끼고 황홀할 수 있거든요.
그렇지만 결혼을 하면 섹스는 생활의 일부가 된답니다.
내가 하기 싫어도 해야하는 일이 있듯이...상대방이 원하는데 내가 원하지 않는다고 하지 않을 수 있는게 아니란거져.
서로 의견을 맞춰가신다니 다행이네요.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만 있다면 내가 조금 싫어도, 그이가 좋아한다면 할 수도 있는거구요, 내가 좋다고 해서 꼭 그이가 좋으리란 생각두 착각이란 걸 깨닫게 됩니다.
서로가 완전히 원하는 시점에서 완전한 일체감을 맛봤을때 진정한 오르가즘을 느꼈다고 할 수 있져.
그러려면 서로에 대해서 더욱 솔직해 져야하구...
나만의 느낌만 주장하는 것은 절대로 행복한 섹스를 이룰수 없답니다.
그이의 느낌도 귀기울일줄 아는 예쁜 신부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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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lahula님의 글입니다
요즘은 여성분들도 부부관계에 대해서 겉으로 많이 표현하시자나여..그래서 다른부부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알수도 있구여..
글쓰신 님들 얘기를 들어보면 결혼하신지 꽤 되신분들도 오르가즘을 느껴보신적이 별로 없으시구 부부생활에서도 크게 만족하고 계신분이 없는거 같아여..
전 아직 결혼하진 않았지만 예비신부입니다.
저도 오르가즘이 무언지 잘은 모르겠어여
어디서 교육받은적도 없고 누구한테 들어본적도 없거든여..근데..신랑될사람이랑 관계를 맺은지 3번째쯤 될때 어떤 느낌이 오더라구여..아주 좋은 느낌여
말로는 표현을 못하겠어여..
전 그게 오르가즘이 아닐까 생각을 하는데여..
그 이후로 전 관계를 가질때마다 오르가즘을 느껴여
다른님들은 안그러신거 같아서여..
제가 이상한건가여??
그리고 결혼을 해도 걱정이네여..님들 말씀들어보면 아기낳고 많이 늘어지구 성욕도 많이 준다던데..
나중에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고민이예여
참!!그리구여..님들..
혹시나 남편님들이 관계시 별로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이끄신다거나 맘에 안드시면 말씀을 하세여..
전 우리 신랑이 너무 흥분해서 저돌적이되면..
막 때리고 타이릅니다..심하면 물기도 하구여..
그리고 제가 원하는걸 잘 설명합니다.
그렇게 서로 맞춰야 즐겁자나여..한사람이 원해서 일방적으로 하면 기분도 영 찜찜하고 기분나쁘자나여..
어쨋든 전 지금 만족하고 있긴 한데여..
결혼하고 여러가지 상황땜에 서로 변할까봐 걱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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