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을 보면 우선 사정시간면에 있어서 지극히 정상이라고 봅니다. 대략 삽입후 5분에서 15분 사이에 사정이 끝난다고 봅니다.

만약 서로간의 오르가즘에 오르는 시간이 맞지 않는 다면 천천히 오르는 쪽에서 먼저 시작해서 맞추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요. 그리고 전희를 충분히 하는 것이 즐거운 성생활의 기본이 되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겠지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20분에서 40분정도 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가지 님의 글중에서 봉사라고 하는 말이 거스리는 것 같습니다. 분명히 부부간의 성생활은 애정의 표현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서로간에 상대를 위해서 배푸는 것이 아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성생활이 이루어지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성생활은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체적으로 여성은 수동적인 사람이 많은데 여성도 능동적으로 표현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마치 부부간에 비밀이 없듯이 그 표현은 항상 자유스러워야 한다고 봅니다.

남성의 경우는 사정이 곧 오르가즘 이라고 봅니다. 물론 조루의 증세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예외가 되겠지만 ... 부군께서 오르가즘을 잘 못느끼신다면 사정을 안하시는 것인지 조루증세가 있는 것인지 알고 싶군요. 그런데 7-8분정도라고 하시는 것을 보니 조루는 아닌듯 싶은데요.

중요한 것은 행위전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로 마음을 고조시키는 것도 오르가즘에 도달하기 쉽게 하는 방법이겠지요.

마지막으로 님은 보기에 지극히 정상인것 같군요. 조금더 상대에 대한 세련된 표현을 두분 모두 노력하시면 더 즐거운 생활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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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숙정님의 글입니다

전 결혼 2년차 주부...
남편과 저는 요즘 밤자리에서
오럴섹스를 즐기고 있습니다
남편도 저에게 잘 봉사해주는데
전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입니다
제가 봉사를 해도 남편은 올가즘을 잘 못느끼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죠?
그리고 저희는 사정시간이7.8분이면 다끝납니다
다른 부부들도 다 그런지 우리만 이러는지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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