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은 잠자리의 매너란 정말 너무 무례하기
짝이 없답니다. 얼마 전 까지는 그래도 참고
견디었는데 이젠 그 일 자체가 정말 재미가 없습니다
남편도 저도 별로 섹스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이제는 제가 더 싫어 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다 남편이 손을 뻗치면 완강히 거부 합니다
해보았자 그게 그건데 하는 생각에 어떤땐 야
이 지겨운 것을 날이면 해대는 남녀들은 뭣이 재
미가 있길래 그럴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마, 남편과 잠자리는 작년 10월쯤 했나 싶습니다
그래도 전혀 결혼 생활에 지장이 없는데 섹스 섹스
하는 이유를 알지 못하겠습니다
섹스보다는 저는 집을 꾸미는 일들이 더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