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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과거가 중요한건지...


BY 과거 200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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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pmk님의 글입니다

저는 올해 22이구요..울 신랑은 25이죠.
울 신랑이 저한테는 모든지 첨이었어요.
키스두 사귀는것두 스킨쉽두 관계까지 모두...
제가 신랑 만나기전까지 남성협오증 같은게 있었거든요..암튼 저한테는 신랑이 첨이라서...
처음 결혼하기전에 관계를 가졌을때 신랑은 자기도 첨이라고 하더군요..여자를 사귄적은 많아도 첨이라고 했었는데 하구나서 50일쯤 뒤에 고백을 하더군요.
군대가서 처음 휴가나왔을때 사창가에 친구들이랑 갔었다고 첨에 그말을 들었을때 나를 속였다는 생각에 너무 화가나고 그랬는데..잊을려고 노력을 많이했어요
그런데 살다보니까 그런게 아니더라고요.
제가 얌전히 공부하고 있을때 울신랑은 다른 여자들 사귀면서 키스하구 사랑한다구 속삭였을걸 생각하면
화가 머리끝까지 나는걸요..
울신랑은 스킨쉽을 너무 좋아해서 짜증 날정도예요.
둘이서만 있게되면 가슴에 손부터 넣을려고 그러고
그럴땐 괜히 화가나는거 있죠..
다른 여자한테도 이랬을거라는 생각에
신랑은 과거는 중요한게 아니라며 잊으라고 말하는데
잊을수가 없어서 미칠것 같아요..어떡하면 좋죠..
정말 과거니까 잊고 살아야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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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일찍 결혼을 하셨군요
아마두 님께서두 몇번의 사랑을 해보셨다면 이해할수 있는 부분인데 말이죠...
저역시 제가 지금의 남편이 첨이었다면 무지 신경이
거슬렸겠지요..하기사 전 지금도 가끔은 신경이 쓰입니다 신랑은 저처럼 깊이 사겨본 사람은 없다는데두
말이죠..전 결혼전 서너명의 남자를 사겨본 경험도
있고 강간에..그로인한 임신까지..숨길수는 없어서
얘길 했었죠..괴로워 하더군요 하지만 그괴로움이
우리의 미래에 대한(혹 임신을 못하는거 아닐까하는)
괴로움이었지 제행동에 대한건 아니었답니다..
신랑은 아직까지 제과거에 대해 한번도 추궁하거나
물으려 하지않습니다 과거는 과거일 뿐..우리에겐
지금 선택한 현실과 미래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지금 신랑되시는 분이 현 님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 님두 최선을 다해서 사랑을 주라는 말이 하고 싶네요 잊을건 잊으세요...확대해석한 경우도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