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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저도 조언 구합니다.


BY 노력해야죠 2001-03-27

노력하세요.
마음으로 하고 싶다고..생각해보세요..
하기 싫다만 생각하면 정말 하기 싫어지지만 하고 싶다고 생각하신다면 가끔은 하고 싶어지실때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어느 게시판에서..일년가까이 된 섹스리스로 바람피고 싶다는 여자분의 이야기를 읽었어요.
남편분이 계속 그런 일이 지속된다면 어떤 마음을 가지실지..누가 장담하겠습니까 ?

욕구에 의해서..사랑에 의해서..전희없이 초스피드로 이루어지는 섹스건..코스 밟아하는 거건을 떠나서 가장 편하게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관계가 부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가가 7개월이면 산후 우울증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그랬어요.
왠지 신랑이 밉고..미워서 하기도 싫고..맨날 피곤하고..기분이 우울하고..후후..
직장이 있어서 일에 몰두하고, 동료들과 수다도 떨고, 가끔은 놀기도 하면서 지냈기때문에 저의 그런 마음이 산후 우울증이란걸 몰랐었죠.
지나고 나니 그게 바로 산후 우울증이라는 증세구나..하고 알게됐어요..그 기간동안 저도 힘들었지만 저희 신랑도 많이 힘들었다는걸 대화를 통해서 알았죠.
지금은 괜찮아요...

힘내시고..
하기 싫은데 어쩌지가 아니라..하고 싶다로 마음을 바꿔보세요..좋아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