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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언 구합니다.


BY 어떡하나 2001-03-26

저는 이제 결혼 2년차, 7개월 된 딸아이를 둔 초보엄마입니다.
전 신랑과 각방까진 아니지만 최대한 멀리 떨어져 잠을 잡니다.(딸을 사이에 두고서)
언제부턴가 신랑에게 몇번 실망을 한 후 그때부터 계속 신랑이 미워집니다.
원래 명랑한 성격인데 집에만 가면 입이 꾹 다물어지고 신랑에겐 아무 얘기도 안하고 딸하고만 놀고 웃고 합니다
어쩔땐 잠자리도 거부하기도 하죠..
잠자리를 안한지 꽤 오래된 어느날은 저한테 자위행위를 계속 하고 있고 한번은 몽정까지 했다고 하던군요.
(원래 신랑이 솔직한 성격입니다)
옆에 있었으면 분명히 관계를 했을거라면서요
그런 얘길 들으면 좀 미안하기도 하지만 좀처럼 식어진 마음은 되돌아오기가 힘들어요
어제도 새벽에 잠깐 깼는데 자위를 하는것 같더군요
예전엔 손도 잡고 신랑껄 만지면서 자기도 하는 등 제가 더 적극적이였는데...
어떤땐 혹시 관계를 원할까봐 제가 억지로 잠을 청할 때도 많습니다.
그러면 안되는줄 알면서도 쉽지가 않네요
누구한테 이런 얘길 털어놀 수도 없고..
제가 어떡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