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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쇼킹한 얘기들과 나와 신랑


BY 소냐 2001-03-29

생명의 탄생을 앞에 둔체, 그런 걱정은 하지 마세요.
남자들이 일단 다른 여자와 관계를 하려고 맘만 먹는다면, 아무리 뜯어 말린들 말려질 수 있겠어요?
그냥 믿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더구나 지금은 출산이라는 거사를 앞에 두셨잖아요.

그리고, 백일때까지 친정에 가 있는다는 건 좀 그렇네요. 산후조리도 중요하지만, 가정의 행복과 질서가 깨질 가능성을 스스로 제공하진 마세요.
그게 지혜일것 같아요.

댁의 남편 뿐 아니라 다른 남자들도 다들 출산전엔 거의 비슷해요.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건강한 아기 낳으시고 행복하세요.

만약 그후에도, 예를 들어 화장품이 묻어 온다거나 뭐 그런 종류의 의심살 일이 계속된다면, 그땐 따끔하게 고쳐놓으셔야겠지요. 하지만, 지금은 태어날 아기가 더 소중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