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건 모르겠구요, 입장 바꾸어 남편에게 똑같이 성관계를 나누는 여자가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게 가능한 얘기일까요? 이해해 드릴 수 있는 일일까요?
남친을 갖는건 가능한 일이라고 봐요, 저도 업체 분들중에 좋다고 하는 사람들, 메일을 보내오는 사람들 다 있지만, 전 그들을 남자로 생각지 않아요.
제게 남자는 처음도 그랬구, 앞으로도 영원히 제 남편밖에 없으니깐요. 제가 사랑하는 남자는 남편 뿐인데, 다른 남자들이 아무리 그런들 그게 멋지게 보이질 않더라구요, 징그럽기만 하지.
요즘 남자친구 갖는게 유행이라며? 남편이 몇일전 물었답니다. 하지만, 그건 정말 가끔 메일이나 전화 정도 하는 관계에서 끝나야지, 육체적인 관계 갖게되는건 잘못입니다.
사람은 다 똑같다고 봅니다.
일탈을 꿈꾸고, 갖고 있지 않은 것에 미련을 갖게 되는, 그러나 일단 자기것이 되면 매력을 잃게 되죠.
그 남친도 그저, 매일 먹는 밥에 질려 라면을 찾듯, 드렇게 님을 이용한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니, 서로 이용하고 계신건가요?
불륜은 어쨌든 용서받지 못하는 일이라는 점을 명심하시고, 정도로 되돌아 오세요.
오래 가면 좋지 않습니다.
정말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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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님의 글입니다
결혼전부터 알고 지낸 사람이 있어요
전 그사람이 아닌 진짜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
을해서 지금은 아무 문제없이 잘 살고 있어요
약간의 불만은 어느 부부사이에도 다 있듯이 우리부부
도 약간의 불만은 있지만 그런되로 괜찮은데
그전부터 그사람이 연락을해요 물론 그사람도
결혼을해서 아이까지 있는데
난 부담스러우면서도 연락이 오지 않으면 기다려져요
한 4달에 한번은 만나서 성관계를 갖아요
남편에게도 미안하고 아이에게도 미안하지만
나도 모르게 그사람과 만나게 되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난 내 남편을 정말로 사랑해요
그사람도 좋은 사람이예요 정말 잊고 싶은데
그사람은 잊을만하면 연락해서 만나자고 해요
아주 강하게 내가 뿌리치지 못하도록
만나지 말아야지요 그렇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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