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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불공평한 얘기..


BY 여자 2001-03-30

쟤말좀 들어봐요..
3년전 지금의 남편과 식을 앞두고 임신을 했죠
그때 사고가 나서 병원이 입원도 하고...
임신한걸 퇴원하고 알아서 겁도 나고 소파수술을
했어요(그때가22살이었죠)
그리고 1년후 아이를 낳았어요
아무런 문제없이 태어난던 아인 마른하늘의 날벼락처럼 갑자기 심하게 아파 수술하고 여차저차해서
하늘로 갔어요.
그후로 한 8개월정도 피임했는데
피임을 안한지 5개월이 되었는데 임신이 안되네요
나랑 비슷하게 애놓은 친구딸은 잘 크고잇고
울동서 아들은 좀있음 백일인데...
참 불공평해요
왜 나에게 이런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