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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저.. 너무 속상해요


BY 희망녀 200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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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경험은 아니지만,비슷한 경험을 했죠.
화를 낸다는것은 정말 결백은 화를 내지 않아요.
분명한 사실이죠.
부부라는게 뭡니까? 서로에게 솔직하고
고민이 있다면 둘이서 풀고 설사 다른 여자와
아무사심없이 그냥 친구 처럼 전화 하고
얘기 한다면 충분히 얘기할수있죠.
궁금한 점들을 생각해 놓았다가
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차분히 냉철하게,
흥분하지 않으면서 강하게 물어보세요.
만일 님께서 끙 앓고 속만 태우시면
그일은 또 반복 안된다는 보장 할수없죠.

부부면 서로가 마음 상하고 싫어할 행동을 하지않는
것이 기본 서로에 대한 예의 겠죠.
솔직한 답변을 요구하되 그 뒷말 은 하지 마세요.
그리고 디시는 님을 실망 시키는 일을 한다면
단호한 결정을 내린다고 경고 하세요.
그후에는 잘 해주세요.
어쩜 사랑도 줄달리기예요.
무엇이든 아무생각없이 시작한 일들이 커질수
있으니 처음부터 단호함을 보여주시는것도
좋은 효과 있겠죠.

대부분 남자들이 애기 출산을 전후로 방황 하죠
신체구조상 할수없겠지만 단순하기도 하죠.
이사회가 남자들이 눈 좀 돌리는것은 당연시
되니까요.
하지만 거기에 상대 해주는 여자들이 더 한심할
뿐 입니다.
아무튼 가정의 행복은 만들어 가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