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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응답][응답]제가 너무 심한가요?(놀고있네)


BY 너무 황당 2001-04-06

정말 대단히 실망스럽습니다.
여기 아줌마 성상담론엔 정말 다양한 분들이 계신것 같아요.
전 그야말로 사례로 말씀드린 것 뿐인데...

저도 아기도 낳았고, 물론 외모가 예전 같진 않지만, 항상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제가 남의 고민상담에 소금 뿌렸다는 표현은 맘 속으로라도 사과하십시오. 저의 사례를, 제 주변의 일을 말씀 드린거고, 사람마다 다 같을 순 없다는 위로를 하고 싶었던 거예요.

다들 내맘 같진 않다는 걸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고민 상담하셨던 분에게 괜히 더 미안해집니다.
님 얼른 고민 해결하시도록 노력하시구요, 항상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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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났어정말님의 글입니다

- 남은 남편땜에 고민상담중인데 쭉쭉빵빵이라니
여린님은 아가낳고 기죽어있는데 넘 잘난체하네요
아무리 댁이쭉쭉 빵빵이라도 댁의 남편은 좀살면
시들할껄요
남자들은 다그래요
님은 남 고민 상담에 상처내고 소금 뿌리는군요 쩝----------------------------------------
경험녀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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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걱정되시겠습니다.
제가 경험해봐서 아는데요
그거 그만 하게 하세요, 신랑분이 어렵다면
님이 직접나서서 그 여직원한테 말해보세요.
아침에 남편분 출근할 때 같이 가셔서 말씀하세요...
나중에 결혼해서 당신 남편이 그러면 어떻할꺼냐구요.
자꾸 차를 같이 타고 다니게 되면 정들게 되요.
저도 그래서 유부남하고 바람한번 나 봤습니다.
조심하세요, 절대 말려야 합니다.
얼마나 신경이 쓰이세요...
완강하게 나가셔야 합니다....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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