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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i22님의 글입니다
전 22살의 새내기 주부입니다.
좀 일찍 결혼했죠. 남편은 저와 7살차이가 나고요.
아직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을때죠... 하지만 전 시부모님을 모시고 16개월 짜리 딸이 있습니다.
아직 결혼식은 못올렸어요..분가할 능력이 없어 뭐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근데....잠자리를 할땐 정말 힘이 듭니다.
시부모님과 저희 부부방이 바로 문하나 사이두고붙어 있어 조그만 소리도 거의 다 들릴정도라 잠자리를 할때면 신경이 이만저만 쓰이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렇다고 잠자리를 안할순 없고... 잠자릴 할때면 서로 숨소릴 죽이느라 힘이 들죠. 그래서 빨리 그냥 해치워 버린 경우가 많습니다. 남편은 가끔 애정 표현을
자주 하지만 그것도 눈치봐가며 해야하는실정입니다.
분가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여건이 안되고
행동하나하나가 여간 조심스러워 제 자신이 힘이듭니다. 방이 떨어져 있었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말이죠.
저처럼 이런상황에 처해 있으신 분 있나요?
있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대처 노하우 좀 소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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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님!!
그런맘 이해가 되네요
저도결혼하여 6년을 같이 살았어요
여름땐 시어른이 덥다고마루에 주무시거나,
하면 더 곤역이죠
또 우리방을 오픈하여 자라고 야단이였으니.
안닫고 자다가 할때만 닫는다는것도 그렇고
하였튼 넘 힘들었어요
님!!
맘은 이해가 되지만 어쩌겠어요
두분이 사랑은 있지만 여유가 없어서 분가가 힘드니
그렇다고 마냥 그렇게 살라는법 없잔아요
열심히 저축하여 분가할 그날을 꿈꾸세요
그럼 한결 맘이 편하지 않을까요??
저희도 6년만에 분가하였답니다
미시님의 맘 이해하면서..별달리 할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