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 침대 머리맡에는 조그만한 달력이 있어요..
거기엔 우리 둘만의 싸인이 표시되어있죠.
밤일(?)을 한날마다 별표를 하거든요...1번 한날은 별한개 2번 한날은 별2개...그런식으로요..
그렇게 시작한건 처음 같이 살고부터 였어요..
우리 둘만이 알수 있는 표시죠..남들이 물어보면 우리둘이 얘기한날이라고 말하죠..별표시를 하고선 매달 별이 몇개인지 정산을해서 월초에 신랑이랑 얘기를해요 지난달엔 왜 못했는지 이유도 서로 얘기하구 서로 그동안에 기분 나빴던일 좋았던일도 얘기하구 작년엔 몇번했는지 제작년에 몇번했는지 달력 앞장에 다적어두죠..그렇게 넘어가는 달력이 늘수록 서로 사랑을 확인해서 좋구 얘기두 많이하구...
그리고 교환편지를 써요...
예쁜 노트에다가 그날그날 느낌을 적어서두면 신랑이
시간날때 보구서 답장을 써주죠..매일은 아니지만 그럴때마다 이런게 사랑이라는걸 느끼면서 산답니다.
남들이 들으면 주책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님들도 해보세요..재밌어요..둘만의 비밀이 생기니까...
참고로 한국남자가 죽을때까지하는 밤일 횟수가 3400번이라고 조사결과가 나왔대요...
우리 부부 목표가 그걸 넘기는거죠^^(농담이구여)
다들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