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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저도 자연분만 할수있을까요


BY 영준엄마 2001-04-12

안녕하세요.. ^^
저는 우리 큰애를 자연분만이냐 수술이냐의 선택의 여지가 없이 수술을 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둘째 갖기를 무서워 했는데 둘째가 생겼어요.
둘째도 큰애때처럼 될까봐 무척이나 조심하였지요.
첨엔 의사선생님이 애기가 달수에 비해 작다고 하셨었는데 너무 조심해서인지 나중엔 많이 커졌다구 하시더군여...
예정일을 17일 남겨두고 수술이냐 자연분만이냐를 두고 남편과 상의하러 갔다가 의사선생님이 자궁구가 계속 열리고 있다고 그러더군여. 그래서 그날 입원하여 그 다음날 두번째를 자연분만으로 낳았답니다.
물론 수술할 수도 있었지만 선생님도 권유하고 저도 그렇게 하길 희망했지요.
님께서도 한번 해 보세요.
수술해 보셔서 잘 아시겠지만 수술하고 나면 더 아프잖아여.. 자연분만은 낳기까지만 힘들면 되니까 더 난 것 같더군여..
아기도 바로 볼 수 있구여.. ^^
그럼 님에게도 좋은 소식있길 바라며 이만 총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