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게 뭔지를 아는데는 꽤 시간이 걸린것 같아요.
저희도 연애를 꽉차게 4년을 하고 결혼했고, 여행도 같이 다녔으니 참 아주 순진하게 결혼했다면 물론 믿을 사람도 없고..
결혼전엔 누가 볼까 두려움에 왜 그런거 있죠.
전 그때일을 생각하기도 싫은데 남편은 스릴이 있어서 재밌었다고 하더군요.
오르가즘이란거...
저도 뭔지도 모르고 그런거는 그냥 책에만 나오는줄 알았답니다.
그런데요..
저희 남편은 그렇게 긴시간은 성관계를 하지는 못한답니다.
술을 먹으면 좀 오래하는데 술때문에 나중에 아주 못할수도 있다니 조심하기는 하지요.
첨엔 저도 시간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줄 알았는데요,
서로의 마음이 문제인것 같아요.
무조건 오르가즘을 느껴야 관계에 만족하고 섹스를 잘한다고 표현하는건 조금 무리라고 봐요.
신체적으로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해도 정신적으로 만족감을 느끼면 그걸로 되는것 같은데..
꼭 절정에 도달해야 한다고 생각치 마시고 편하게 생각하심이 어떨지요.
남편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섹스를 한다면 글쎄요,
지금보다는 더 만족하실 것 같아요.
물론 그런 마음에서 오르가즘도 같이 느낄수 있는것 아닌가요?
전 그렇거든요.
남편에게 솔직하게 말했답니다.
긴시간을 하고 체위를 다양하게 한다고 만족하는건 아니다.
당신이 진심으로 대해주고 사랑해주면 여자들은 그걸 더 원한다..
들어먹히더군요.
예전보다는 지금이 훨씬더 만족을 느낀답니다.
물론 전 아직 서른이 안되었지만 자주 하지는 않습니다.
한달에 서너번...
그래도 충분히 만족하며 삽니다.
좋은 대답이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