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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어쩌면 좋죠..?


BY 오호~ 200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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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clud님의 글입니다

저는 30대 초반에 주부 입니다.
결혼 한지는 9년 정도 됐구요.
아이는 아들하나 딸하나를 두고 잇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엇습니다
채팅을 하다가 뭇 남자와 컴&#50053;<컴으로 관계를 갖는것>
을 하게 되엇습니다
호기심으로 해봤는데 느낌이 오더라구요
저는 평소에 신랑이랑은 한달에 한번 정도 관계를
갖거든요
신랑을 사랑하는데 관계는 별로 갖고 싶지 않아요
신랑도 별로 좋아 하는거 같지 않구요
근데 컴&#50053;은 같은 사람과 두번을 했거든요
가끔씩 생각이나요 이상하죠
정말 그러다가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될까봐 두려워요
신랑에게도 미안하구요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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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섹스라?
요즘 채팅문화에서 말이 많잖아요?
아줌마이기전에 여자인 우리들...
한번 스스로 둘러 볼 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채팅 누구나 한번쯤 다 하시거나 해본적
있으시죠!
그 채팅이...혹은 남자의 탈을 쓰고 여자가?
여자의 탈을 쓰고 남자가?
그런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조심하셔요.
남편이 아닌, 가상섹스!
번섹. 폰섹. 너무 공허한 것들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