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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님의 글입니다
전 남편과 사이가 좋아요.
성관계를 자주 하지는 않지만 서로 솔직하게 자기의 기분을 말하고 서로가 원하는데로 하려고 노력을 하죠.
처음부터 그런건 아니었지만...
전 참 보수적이었어요.
물론 지금도 그런편이구요.
남편의 요구에 의해 오럴도 해보고 여러가지 체위로 관계를 맺고 있는데요.
최근 고민이 생겼답니다.
남편이 요구하는게 제가 받아 들이기에 너무 벅차서요
영화 "거짓말"을 같이 보게 되었는데 그 영화에서 항문에 대고 관계하는 장면을 보고 저에게도 원하고 있답니다.
전 정말 거기까지는 못하겠어요.
남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도 한번씩 남편이 그쪽으로 요구 할때면 제 몸에 찬기운이 확 퍼집니다.
남편 왈 "다른 사람들도 많이 할거야 한번만 하자"라고 조르는데 정말 저는 스트레스가 쌓여만 갑니다.
지금은 조르고만 있지만 앞으로 어쩌죠.
우린 서로가 너무 젊은데...
혹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분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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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받아주지 마셔여.
왜냐면여 포느노에서 나오는 비됴의 외국인남성들은 동양인의 성기와는 발기상태가 훨씬 무르답니다.
그리고 찍기전에 여성이 관장을 하는 철저한 대비를(?)한후에 하는거지요.
생각을 해보셔요.
배설을 하는 곳,온갖 잡균이 드글대는 곳에대고 정상적인 부부가 관계를 갖는다면(혹!관장이라도 하면모를까)남성분의 성기역시 성병의 위험에 노출된다고 보면 돼겠져.
한 이틀후쯤 그것을 다시...아내의 성기에!
생각만 해도 위험합니다.
일단은 남편분께 자세히 성병에 대한 위험을 설명하세여.
정 그래도 원한다면....
그럼 나 내일 관장하고 올께...라던가..(신랑 기겁을 하것죠!)
별루 그곳은 느낌두없구...기타등등 통증이라던가..
확실한 자신의 감정을 말씀하세여.
함께느끼는 성이 진정 아름다운 성 아닐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