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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두사람 용서못할것 같아요.


BY 얼음 2001-04-11

저는 아들 하나있는 주부입니다.

모든 더러운 인간들,인간같지 않은 인면수심들...
모두 쓰레기통에 넣고 불살라버렸음 좋겠습니다.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 그것도 자기를 사랑하는 주변 사람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히는지...

남편은 바람이 났었습니다.
아니 지금도 그럴겁니다.

헤어져 살다가 다시 같이 살게되었고 잠자리도 어쩔 수 없이 같이하게되었는데
옛날의 습관은 없어지고 낮선 남자가 되어있습니다.
그여자와 아마 이렇게 했었나보죠.
잠자리를 하고나도 불쾌하고 아니 좋은척하는 내가 너무나 혐오스럽습니다.

머리속에선 관계시에도 증오가 부글거립니다.
애무를 해주고 안아주어도 마음은 얼음인데 왜 분비물은 나오는지 오히려 저보고 역시 여자가 30대면 남자보다 밝힌다는둥...
가정이라는 둥지를 잃지않으려는 여자들의 노력을 제까짓것들이 어찌안다고...

어떨때는 제가 먼저 안아달라할 때가 있답니다.
의심날때..
어떤분이 그러더군요, 남자는 밖에서 바람피면 그날은 와이프한데 또 못한다구요.
복수하듯 안아달라고 거의강제로 관계를맺고 돌아서누워 차가운 미소를 짓는답니다.
물론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해도 전 오르가즘 그런거는 느낄 수도 없답니다.
거의 두사람다 노동이죠.

이런생활이 언제까지 갈지...
아이를 보면 그래도 울타리는 있어야지 하며 말도 안돼는 어거지 위로를 스스로 한답니다.

내가 왜 쓰레기같은 두 불륜때문에 이렇게 망가져가는지 용서하면 안된다는 증오만 타오릅니다.
두사람 어떻게 혼내줄까요?

집에 들어온 남편도 밉고
아이가 둘이나 있는 여자가 이혼했음 아이나 잘 키우지
딸보기에도 부끄럽지 않은지 정말 용서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