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1년 4개월된 주부이고 출산을 한지 2달이 되어갑니다.
저희 부부는 거의 싸우지도 않고 서로 배려하며 애정표현도 잘했죠.
임신 3개월째부턴 아이생각에 잠자리를 하지않고 지금까지 별 무리없이 지냈어요.
이젠 서로 잠자리를 할 수 있을 때인데 남편의 애정과 표현이 예전같지 않고 아직 부부관계를 하지 않고 있어요.
올해 들어서 직장일이 다른때보다 굉장히 많아서 일에 지쳐있긴 하지만 그동안 기다려온 마음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그래서 어젯밤에 물었죠.
몸이 많이 피곤하냐고
그랬더니 그렇다고.
의무감에서 관계를 해야겠냐고 하데요.
생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거의 10개월간 하지않아서 습관이 되어버린것 같다나요.
아이 낳고 다시 신혼같은 밤을 꿈꿔온 나는 참 당황스러웠습니다.
밤일로 문제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는걸 느꼈어요.
출산전까진 제가 남편을 배려해서 꾸준히 서비스를 했거든요.
이젠 그 오랄 서비스도 거부합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극복할 수 있는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