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의 연재를 하셨지요?
(첫 연재에 '꾸당...'이렇게 쓴 사람이 바로 전데...)
그 에피소드가 다 재미있네요.
일상 생활에서 늘 느끼는 거니까 동감도 가고...
이번편도 재미있네요.
여행가서 꼭 성관계의 만족이 전부는 아니라고도 쓰신분도 있던데...그건 그렇지요..
자연을 벗삼아 정서를 함양시킨든지...
한적한 여행길에서 교양서적을 읽으며 교양을 고양한다든지..
그건 그렇지만 우리네 아줌마 살림속에서 흔지 않는 여행길에 '꼴린다'는
유혹에 대한 기대는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어쨌든 여행속에서 함께 쏘주한잔 기울이며 우리가 어떤 추억을 기억하고 있는지 또...
지친 일상에서도 아직 접지않은 우리네 꿈을 나눠보는거...
그 이상 좋은 여행안주가 어디있겠습니까?
더불어 불타는 밤도 덩달아 따라주면 좋겠지만...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