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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년차...님의 글입니다
이런 질문하기가 좀 쑥스러운데요....
부부관계할때말이에요....
그곳에 분비물이 나오잖아요. 근데 그 분비물이
냄새가 나요. 언젠가 들은 기억이 분비물은 별 냄새가 안난다고 하던데 전 좀 역한 냄새가 나요.
그래서인지 남편과 관계를 하게 되면 그게 자꾸 맘에 걸려서 즐겁지도 않고 혹 남편이 싫어하지 않을까 꺼리게 되더라구요. 전 뒷물을 그냥 물로만 하거든요.
방법이 있을까요?
혹시 제게 무슨 질병이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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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비물에서 냄새가 나긴 하지만 냄새가 좀 심하다 싶으면 좋은 증상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비누나 그런걸로 뒷물을 하면 안좋다고 그냥 물로만 항상 씻었었는데 냄새가 나고...여하튼 그랬었어요.
병원에 가니까 질에 염증이 있다고 하더군요. 염증에는 증상이 여러가지가 있대요. 그냥 단순히 냄새만 나는 것부터 가려움 그리고 피까지 나는 경우 말이예요.
그거 오래되면 우리 몸에 병이 생긴대요. 모든 병이 다 그렇겠지만요........ 병원에 가보세요. 며칠만 치료하고 약먹으면 정말 냄새가 없어져요. 고민하시는 거 잘 해결되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