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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도움님,teajun님,hj님,sugi님,sung님,candies님


BY candies 2001-05-07

님...
전 아기 낳고 한달 뒤에 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다행히 하는 일이 개인 일이라서 괜찮긴 했지만...
두시간 마다 아기에게 뛰어와서 젓먹이고 했어요.
그걸 6개월을 했어요.
그리고 1개월 부터 혼합 수유를 했죠. 젖이 잘 안나와서...
그래서 애가 일찍 이유식을 시작했어요.
이유식은 2개월 부터...과즙부터...
엄마 도움이 컷어요.
첨에 파스퇴르 분유를 먹였는데 애가 어느날 갑자기 젖병을 물리면 우는거에요...
그래서 엄마가 분유 맛을 보더니 가서 임패리얼을 사오시더라고요...젤로 비싼거...
그냥 안먹는다고 굶기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우리 애는 고집이 세서 끝까지 버티다가 입맛에 맞는거 주니깐 무지 잘 먹었어요.
아기도 어른처럼 입맛이 있나봐요...웃기죠?
그래서 전 그때부터 맛 보기 시작했어요.
님의 젖과 가장 맛이 비슷하고 맛있는 분유를 먹여 보세요...
그리고 전 분유를 빨리 뗐어요. 일년 딱 먹이고 뗐죠. 분유를 2년을 먹여라 하는거 제가 보기엔 다 분유 회사 돈 벌어 주려고 하는거 같아요...^^

이유식도 사먹이지 못했고 다 집에서 만들어 먹였죠...
아이는 빨리 이유식에 적응시키는게 최고 랍니다.
우리 애는 정서적인 이유로 늦게 까지 젖을 먹였지만...
전 그래서 젖때는 약도 안 먹었어요.
아기가 안 먹을때가 되니깐 그냥 멈추더라고요...
아마 텔레파시가 통했나봐요...
그리고 젖 때면서 바로 젖병도 떼었어요.
아주 자연스럽게...
인내심을 가지고 유도 해 보세요...
젖 먹고 싶어하는 아이를 울리면서 까지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럼 사랑하는 애기 잘 키우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