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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두달째.


BY 절대 반대 2001-05-17

아직은 신혼이라 서로 잠자리에서 대화한다는게...쉬운일은 아니더라구여...쑥쓰럽고 어색하고...내가 어떻게 해달라하면...경험많은 여자로 생각될까봐 그렇고....암튼 함구하고 하는일이 많지요...

근데...애널(항문)섹스만...절대적으로다 거절하세요...

아랫님들도 다 말씀하셨다시피...첫번째는 위생이에요...

그리고 남자들은 다들 포르노처럼 똑같이 해보고 싶어한답니다...글치만...그 배우들은 특히나 여자 배우는 연기하기전에 관장도 다하고...윤활유도 바르고 하면서 한답니다....

배우들도 자신의 위생을 생각해서 하는데...울남편들은 넘 이기적인것 같아요....아내의 불편함은 생각도 않고...오로지 자신의 즐거움만을 찾으려고 하니말에요...

저같은 경우도...막무가내로 하려는것을 제가 단호히 거절했답니다....첨에는 "그렇게 하려면 나 안할꺼야.."하는식으로 햇는데....

여기와 보니 애널섹스에 대한 질문과 답이 마침 있더라구여...그래서 설명을 해줬지여...
"내 위생뿐만 아니라 자기의 위생상에도 문제가 생긴다"고...그러면...무지 아프단다는 둥.....배우들은 관장을 하네 어쩌구 하면서 기분 좋은날 특히나 잠자리에서 야기를 했지여...

그랬더니...담부터는 안하는걸로 알더라구요...

이 장황한 사설이 다 필요없어요...

거부하세요....신성한 곳을 놔두고 왜 엉뚱한곳에서 즐거움을 찾을려고 하는지.....

있는곳에라도....잘 탐색해서...즐거움을 맛보았으면 좋겟습니다...

갑자기 글을 올리다가 열이 받네요...남편들의 아내 배려할줄 모르는 이기심에 말이에요...

아참!!! 아참 그리고 아프기만 한것은요...님께서 흥분된 상태가 아닌 상태에서 삽입에 들가면...질 주변이 찟기고...아픔니다....

질에 충분한 애액이 분비되어 있어야 매끄럽게 들가는데...억지로 하다보면...아프게 되지여...

남편분에게 충분히 전희 과정을 갖게 해주라고 요청하거나....

살살 해달라고 말해보세요...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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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님의 글입니다

저는 결혼한지 두달 됐어요.

올해 23세로, 오빠는 30살, 7살 차이예요.

음.. 그런데요,, 사실,, 섹스할때 오빠가 무서워요.

아프거든요. 난 한개두 즐겁지가 않아요...

님들도 그러셨나요??

3일전에는 항문섹스를 했는데 너무 아파서 울었어요.

(예전에도 시도하던데.. 제가 막 싫다구 했었거든요..

이번엔 조금 약하게 거절 했는데,, 정말 죽는줄 알았어요.)

그랬더니 어제 그제는 그냥 자게 두더라구요..

결혼하믄,, 즐겁고 좋기만 할줄 알았는데 ...

앞으로도 이렇게 아프기만 하고 신경쓰인다면.. 어떻게 지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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