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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님의 글입니다

저는 결혼한지 두달 됐어요.

올해 23세로, 오빠는 30살, 7살 차이예요.

음.. 그런데요,, 사실,, 섹스할때 오빠가 무서워요.

아프거든요. 난 한개두 즐겁지가 않아요...

님들도 그러셨나요??

3일전에는 항문섹스를 했는데 너무 아파서 울었어요.

(예전에도 시도하던데.. 제가 막 싫다구 했었거든요..

이번엔 조금 약하게 거절 했는데,, 정말 죽는줄 알았어요.)

그랬더니 어제 그제는 그냥 자게 두더라구요..

결혼하믄,, 즐겁고 좋기만 할줄 알았는데 ...

앞으로도 이렇게 아프기만 하고 신경쓰인다면.. 어떻게 지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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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에다가..안되요~! 절대로.
남자들이 포르노를 많이 봐서는
따라하고 싶어한다고 하는데
잘못하면 클납니다.
전에 구성애 아줌마가 티비에서 하던 거
본 적 있는데, 물론 상황이 좀 다르긴 하지만
항문은 찢어지거나 상처가 나면
아물기가 굉장히 힘들대요.
질하고는 다르게...
그래서 잘못하면 평생 줄을 끼우고 살아야
하는 수도 있답니다.
끔찍하죠?
그리구요, 본인이 원하지 않는 건
남편한테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서로 즐거워야 하잖아요~!
싫다고 해도 항문에 하자고 우기면
이렇게 말하라고 하더군요...
"니 똥꼬에 먼저 당근 꽂으면 나도 하지"
자기네도 싫으면서 왜 여자한텐 강요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