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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그인 정말 이상해


BY ㅡ.ㅡ 200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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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신랑도 약간 그랬던 적이 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순전히 피곤과 스트레스였죠.
직장도 멀고, 직장 사람들과 맘도 안맞고...

저는 욕구가 있는데 애써 모른척 하면서 잡니다.
그 얄미로움이란...
그리고 제가 생각했던 횟수의 3배이상의 기간이 지나도 아쉬운 기색이 없더군요.

그러다가...
애기 낳고 산후조리까지 거의 2달 반을 못했습니다.
상황이 그렇게 되니 돌변을 하더군요.
그리고, 지금은 직장을 옮겨서 피곤과 스트레스가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좋아졌구요.

일단은 남편분이 아쉬워할 때까지 바늘로 허벅지 찔러가며 꾹꾹 참으세요. 의사표현을 하지 말라는것이 아니구요, 제 경험상 부인이 아쉬워할 수록 남편은 더 느긋해지더라는 겁니다.
그리고, 남편분이 다른 스트레스가 있지 않나 알아보세요. 단지 성적 호기심이 적은걸로 보이진 않는 것 같아요. 부부사이에 대화가 없다거나, 다른 문제는 없나 생각해보시구요.

단지 부인의 외모나 향기 만이 남편을 끌어들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부부 사이에는 플러스 알파라는게 있잖아요.
우선 술한잔 하시면서 진지한 대화를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