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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평한 세상


BY ?? 2001-06-12

알수가 없네요..
어찌도 이리 불공평한건지..
아래 글들을 읽어보니..
누구는 하고싶은데두
신랑이 거절을 하구..
누구는 하기 싫어 죽겠는데
신랑이 엄청 밝히구..
전 후자쪽입니다.
부부관계란거때문에
이혼을 생각하고있는 여자입니다.
우리신랑은 굉장히 적극적입니다.
애무.오럴등을 아주 즐기는 편입니다.
신혼때는 암것두 모르고
다 받아주었습니다.
그렇게 살아야하는건줄 알았습니다.
결혼후 바로 아이가 생기고
싫은걸 내가왜해야하나 하는 생각과 함께
거부하기시작했습니다.
아이 돌보느라 몸도 지치고
짜증도 나고,,
신랑도 첨엔 이해해주는듯 하다가
나중엔 화를 벌컥벌컥 냅니다.
그런데..
전 정말 하기 싫습니다.
제가 잘못된 성교육으로 이러는건지
오럴이란거 역겹구 싫습니다.--
부부관계 자체도 싫구,,
얼마전 뉴스에 속궁합이란거나오던데..
결혼전엔 안믿었습니다.
5년째 결혼생활하고있는 지금은 절실히 느낍니다.
속궁합 맞는 사람끼리 결혼해 사는게
정말 행복한 결혼생활이란걸요,,
정말 막막합니다.
우리 신랑은 제가 항상 거절한다고
무척 자존심상해하고,,,
심지어는 바람피냐고 묻기도 합니다.--;;
이런말은 여자가 남편한테하는말인걸루 아는데..
제가 너무 심한거겠죠?
하늘이 원망스럽습니다.
왜 저를 이렇게 맞지 않는 사람과살게 하는건지..
전 중매로 결혼했어요,
차라리 연애결혼이라면..
후회가 덜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얼마전엔 신랑이 휴게텔을 갔더군요,
거기가 모르긴 하지만
다방여자따위 끌어다가 같이 자는 곳아라 들었습니다.,
별로신경안쓰입니다.
차라리 다른곳에서 풀고왓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글 읽는 분들이 아마도
제가 제정상이 아니라 생각하실지두 모르겠어요,
저두 제자신을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 바램은
아이 키우면서 신랑과 오누이처럼
그냥 다정하게 살았으면 하는겁니다.
어느 부부를 보니 성관계 없이도 아주 잘산다고 합니다.제가 바라는게 바로그런겁니다.
서로 자기 할일 하면서
결혼이란거 깨지 않고 사는거..
그런데 남자들은 그게 어렵다죠?
남자들의 성욕은 꼭
해결되야한다죠?
어찌해야 좋을지 정말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