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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녀님의 글입니다


두아이의 엄마이며 삼십후반 입니다.
이 코너에서 다른분들의 부부관계얘기를 들으면서
'나보다 더 고민스러운분들도 있구나...'하고 위안을 삼은적이 있어요 .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고민 고민 하다가 이렇게 글까지 올리게 됐어요
내가 비정상이던지 아님 남편에게 문제가 있는지
여러 경험자분들 저 좀 도와주실래요?

저희부부는 일주에 한두번 관계를 갖는 편이예요
그런데 내나이 사십이 다되어 가도록 삽입해서 올가즘을 느껴본적이 단한번도 없거던요
신혼때는 흥분상태가 올가즘인가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부터는 오랄을 한답니다
남편이 성기애무를 하면서 손가락을 삽입해서 피스톤운동을 해줘요.
그러면 금방 절정에 오를수 있더라구요
그때 삽입해서 남편이 마무리를 하죠.
남편은 조루가 심하거던요

그런데 궁금하고 이상한건요
거의 절정직전까지 갔는데도 성기삽입 해서 피스톤 하면 그 느낌을 느낄수가 없어요.
작아서 그런가도 생각해 봤는데 손가락 보다야 큰데 말이죠.


혹 제같은 경험을 하신분이나
좋은의견 주실분 리플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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