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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으십니다.
서로 말꼬리를 물고 따지지요?
말꼬리를 물기 시작하면 지기 싫지요?
그리고 끝나면 괴롭고 힘드시지요?
부부싸움 않고 살수 없답니다.
방법이 문제지요.
부부싸움 하시는 방법을 바꾸십시오.
부부싸움의 궁극적 목적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보시고 시작 하세요*^^*
싸움이 끝난후 괴로워 하시는건 서로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서로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것도 마음아프고,
이렇게 까지 했어야하나 하는 자책감에 괴롭고,
앞으로도 이렇게 지옥같은 생활을 해야하나 하는
내일의 더큰 상처가 중압감을 더하고,
점점 강도가 심해지는 싸움의 유형이 감당키 어렵고,
서로 되돌릴수 있는 갈등의 골은 깊어만 가고,
이런 두려움에 신경이 곤두서고 괴로움이
이루 말할수 없이 가슴을 짖누르시는건 바로
서로를 사랑하시고 계시다는 증거 입니다.
두려워 마시고 용기를 가지세요.
님께서 두려워 하시고 괴로운 만큼 남편분도 괴롭고
후회 스럽고 힘드실겁니다.
님께서 먼저 마음의 증오심을 허물고 한번만
참으시고 양보하시면 비온뒤 굳는땅처럼
더욱 좋은관계가 되실겁니다.
그리고 싸우실때는 세심한 배려와 준비를 하시고.
해서는 될말과 않될말을 사전에 연습하십시오.
매일 싸움에 대비하십시오.
더욱 가열찬 응전태세가 아니고 남편을 이해하기위한
공감대를 가질수 있도록 남편에관해 연구하시라는
말입니다. 시가,직장,친구관계,동호회,친목회
등의 구성원내에서의 남편의 위치와 역활, 그리고
구성원중에 동향을 물어볼수 있는 사람도 만드시구
밖에서 일어나는 일을 적극적으로 감지하시구,
필요하시면 남편의 회사 홈페이지도 뒤지시구,
화해자리를 만들 술과 안주도 항상 준비하시고.
예측하십시오.두번 말을 맞받아 나오면 내가 어떻게
물러설것인가를.그다음은 화해를 유도하기위한 방법을
연구 하시고요. 이기기위해 독설을 퍼붓는일은 절대 삼가하시고,지기위해 한번만 배려하시고,마음깊은곳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의 말로 사과 하신다면,아무리
철심장 남편이라도 서로 회한의 눈물을 쏟으며
안을수 있답니다.
사랑과 부드러운 마음이 필요한 때입니다 .
요즘처럼 어렵고 힘든시기에는 진정으로 남편을
위로해주실 필요가 있을겁니다.
서로 마음에 독을 품으면 몸과 마음과 가정 모든걸
잃게 됩니다. 가급적이면 즐겁게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부디 가정의 화목을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남의 일 같지 않군요 제가 한동안 겪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