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첫아이가 커서 제왕절개를 한 경우인데 산고는 다 겪고 자궁문까지 10센티 다열렸구요,4.2키로 아들이었어요.둘째아이는 고민끝에 자연분만을 선택했는데 대부분의 병원이 "no" 심지어는 목숨걸고 하라고 하는데도 있었어요.저는 일반산부인과에서 했는데 너무도 좋은선생님을 만나서 순산을 한것같아요.선생님 말씀이 모든 산모가 가능한것은 아니고 우선 산모가 튼튼해야하고, 첫아이때 진통을 겪어야하고,예정일안에 낳는것이 유리하고(조금이라도 작은아이).....
저도 갈등이 많았어요.친정엄마 말씀이 배에도 흉터가 있고 자연분만을 하면 아래가 많이 틀려진다는 말도 그렇고 또 막상 예정일이 다가오면서 겁이 났어요. 위험성도 걱정이 되고 예정일도 지나고 (이틀) 그래서 수술하기로 맘먹고 병원에 가려 하는데 글쎄 진통이 오는거예요.가서 진찰받고 결정하자 생각했는데 선생님께서 한번 해보자 걱정말라 위험성은 있는데 아직까진 우리나라에서는 실패한적이 없다는거예요.시도하는것이 적어서도 그러고 백명중에 한 두명 꼴이니 엄마도 의사도 용감해야 하는것같아요.
위험하다는것이 수술후 분만은 촉진제를 안맞아요.왜냐하면 촉진제를 맞으면 진행이 빠르게 되어 진통이 더하게 되잖아요.그러면 안에서 자궁파열이 되어도 그걸 못느낀데요. 감지하기가 어렵데요.저는 다행이도 진행이 11시에가서 2시40분에 낳았으니 금방 진행이 된거죠.아가도 수술이 싫어서 엄마맘을 읽어서 빨리 나온것같아요.근데 둘째아이도 4.1키로 공주인거있죠!
저는 제자신이 자랑스러웠어요.선생님께도 넘넘 고마웠구요 수술한 느낌이랑은 정말 틀렸어요. 감동 그자체 하지만 생각 잘하시구요,의사선생님과 상의하셔서 좋은 결과있길 바랄께요.힘내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