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282

또 외박


BY 한숨 2001-07-06

또 외박이다.
백일도 안된 둘째낳고 벌써 3번.
몸조리 해주러 장모님 와 계신와중에도 한번.
철면피.
신혼땐 1시.
그리구 2시 3시 4시 외박.
싸워도 보구 무관심해 보기도 하구 도 닦는 스님처럼 아무말 없이 받아들이기도 수차례.
믿고 아무말 안하구 받아들였더니 점점 갈수록 태산.
내가 당한만큼의 백분의 일만 당해봐라. 밤새 짐쌓는데 당체 갈데가 없어서 또 주저앉았다. 애 둘데리구 어딜가. 친정x,친구x, 답답해.
몇시간만 있으면 미안한척한 얼굴로 들어올텐데 생각만 해도 가슴이 내려앉는다. 어떻게 또 그 철면피 보며 마주해야 하나.머리아퍼.
뭐하나 잘하는것 하나도 없는 주제에...
믿음도 존경심도 없는 이상태로 평생을...으!!!
이혼은 절대 사절. 나자신이 이혼한 부모의 자식. 얼마나 서러운데.
남편한데 사랑받구 사는님들 정말 눈물나게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