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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님의 글입니다
또 외박이다.
백일도 안된 둘째낳고 벌써 3번.
몸조리 해주러 장모님 와 계신와중에도 한번.
철면피.
신혼땐 1시.
그리구 2시 3시 4시 외박.
싸워도 보구 무관심해 보기도 하구 도 닦는 스님처럼 아무말 없이 받아들이기도 수차례.
믿고 아무말 안하구 받아들였더니 점점 갈수록 태산.
내가 당한만큼의 백분의 일만 당해봐라. 밤새 짐쌓는데 당체 갈데가 없어서 또 주저앉았다. 애 둘데리구 어딜가. 친정x,친구x, 답답해.
몇시간만 있으면 미안한척한 얼굴로 들어올텐데 생각만 해도 가슴이 내려앉는다. 어떻게 또 그 철면피 보며 마주해야 하나.머리아퍼.
뭐하나 잘하는것 하나도 없는 주제에...
믿음도 존경심도 없는 이상태로 평생을...으!!!
이혼은 절대 사절. 나자신이 이혼한 부모의 자식. 얼마나 서러운데.
남편한데 사랑받구 사는님들 정말 눈물나게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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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두 저하고 똑같네요
저희남편도 저랑3년동안 살면서 외박은 2번쯤 일주일에 네번은 술을마시러 나가요
많이 울었어요
남편이 남들앞에서 말도잘하시고 즐기는걸 좋아하지않나요!!
제 남편은 아직까지 젊어서 그런것같아요
저도 연년생을 키우고있어요
신혼때부터 늘 새벽4시5섯시더라구요
처음엔 달래보기도하고 싸우기도하고 짐을싸기도하고
그랬어요
제 남편은 여자하구 통하두 내앞에서 많이하구그러더라구요
정말이지 얼마나 외롭던지요
지금은 제가 맘을 비웠어요
아니 골탕먹여요
제 남자동창애들한테 전화해라구하고 가끔 모임있다고 애기봐달라구해서 새벽 2시3시까지 놀구와요
그럼 자기는 자주노는거 한번쯤은 그렇게 허락하더라구요 저 스트레스도 풀리고 자기도 잠못자고 씩씩거리고있더라구요
그러더니 요즘은 자기도 안그럴테니 저도 나가지 말래요
그래서이젠 많이 고쳐졌어요
우리 남편은 정말 여전히 구제불능이지만 정말 두고보세요 전 꼭 행복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