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랫동안 갑상선 기능저하증으로 치료를 하고 있지요. 갑상선(목에 있는 나비모양의)에서 분비되는 요오드성분의 호르몬이 부족하여 씬지로이드라는 약을 매일 1알씩 먹고 있어요. 저에게도 8개월된 아이가 있는데, 임신중에 약을 먹어도 된다고 하여 계속 복용했고 아무탈 없이 건강히 출산을 했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단, 몸 상태에 따라 몸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양이 유동성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혈액채취를 해서 검사를 받아야 되요. 그에 따라 약의 양도 조절하야 하구요. 산후에 미역국을 많이 먹다보니 산모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병이지요. 대다수의 환자가 여자일 정도랍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보통 추위를 잘 타거나 살이 빠지거나 쉽게 피곤함을 느끼는 증상이 있지요. 그러니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가볍게 꾸준히 운동하는 것은 도움이 될꺼예요. 저는 단전호흡을 했었는데, 많이 호전되더군요.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하시더군요.
보통 일반내과에서는 갑상선에 대해 지식이 부족한 의사들도 있어요. 내과중에서도 내분비과가 있는 곳이 더 전문적으로 보지요.
저는 참고로 영등포에 있는 한강성심병원 내과중 내분비과에 2~3달에 한번씩 가서 혈액검사후 약을 받아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