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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roast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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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의 말씀 보다는 제 이야기를 조금 하고 싶습니다. 저는 아직 아이를 갖지 않은 결혼 3년된 주부입니다. 제가 아직 아이를 갖지 않는 이유는 첫째로 제가 아직 원하지 않고 있는 것이고 둘째로 남편이 제 의견을 존중해 주고 남편 또한 그다지 아이를 좋아 하지 않는 성격이고 셋째로는 시부모님께서 아들과 며느리 의 의견과 삶을 존중해 주시는 분들이여서 입니다.
주변사람들의 말과 시선을 완전히 무시하고 살 수는 없지만 다른것도 아니고 아이를 낳는 문제는 그 아이의 엄마 아빠가 될 사람들의 생각과 결정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말과 시선을 의식하고 생각하는 시간에 내가 왜 아이를 아직 원하지 않는지 남편이 아이를 원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앞으로 내 생각이 바뀔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를 구체적으로 시간을 가지고 깊이 있게 생각하며 남편과 대화하는것이 필요할 것같습니다.
조금 늦어도 부모가 경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인격적으로 준비가 되고 성숙해 진 상태에서 아이를 갖는것이 아이를 위해서 그리고 당사자와 더 나아가서 주변사람들에게도 더 좋은 일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인격적으로 미성숙한 부모들이 아이들을 제대로 키우지 못해 버려지거나 상처받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고 괴로워하는 부모가 얼마나 많으며 그아이들이 잘못 자라서 사회에 악한 영향을 끼치는 일이 또 얼마나 많습니까?
아뭏든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생각과 결정이고 남편과의 대화와 의견존중과 일치에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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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답변해주 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저의 생각과 비슷하군요.
3년이 되었는데 아직 아이를 가지지 않았다고 하시니 가치관이 너무 뚜렷하신 것 같군요.
신랑 나이가 많지 않는지요?
저의 신랑은 32이거든요.
내년이면 33. 저도 28이 되구요.
신랑도 나이 때문에 걱정을 하고 있어요.
신랑 친구들도 모두 아이가 있거든요.
그 전에는 아이 얘기를 하지 않더니 친구들이 아이를 낳는 것보고 자꾸 이야기를 하더군요.
어떻게 신랑에게 이야기를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저는 그냥 아직 아기를 가지고 싶지 않다고만 이야기를 하니 왜 그러냐면서, 이상하다고 그래요.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까요?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