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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저 담주에 결혼해요..


BY 같은상황 2001-08-06

먼저 용기 내십시요.
그거 정말 어렵습니다.
우리도 님과 같이 신랑도 저도 모두 처음이었어요.
결혼전에는 기껏해야 키스정도 하고..
신랑은 수줍음을 많이 타는 성격이고 저두 성격은 활발하지만 그런면에 있어서는 완전히..
하여간.. 결론부터 말하자면 몇일있다가 성공했다고 해야겠네요.
하지만 그것땜에 서로 실망했다기 보단 더욱 사랑이 깊어졌습니다.
지금 결혼 3년차인데 지금은 아주 잘 한답니다.ㅎㅎ
글구. 나중에 생각하면 아주 좋은 추억이 되어서
서로 서툴렀던 그시절을 생각하면서 아주 많이 웃는답니다.
그냥 처음에 우연히 잘 되었던 사람들이 들으면 이해가 안간다 싶을정도로 둘이 쑈를 했거든요.

아마도 님도 울 경우와 같은 상황이 될듯 싶은데.
당황하지 마시고.. 여유를 갖으세요.
첨에 여자도 잘 안되지만 남자도 너무 긴장해서
안된답니다. 그런 경우가 생기더라도 서로 솔직하고
며칠 기다리세요. 그럼 행복한 결혼 생활이 되실거예요. 행복하세요.
글구 서로 많이 사랑하도록 노력하세요.